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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태양건설 더메종 건대 오피스텔 신축공사현장
기사입력  2021/08/03 [11:40]   운영자

서울시 광진구 화양동 23-5외 4필지 내 시공사 (주)신태양건설에서 공사중인 "더메종 건대 오피스텔 신축공사현장"환경기초시설보완 시급하다.

 

켄폼형식에서 층고 3층이 상부터는 불 투수 방진 망이 너무 허술하여 사방이 확 트여져 있음으로 방바닥 벽면 시멘트, 페인트 가루 등 쌓인 것을 진공청소기로 빨아내서 혼합건설폐기물로 계정해 사전처리하고 특급발암물질에 불특정 다수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 드린다.

 

더욱 심각한 것은 공사현장에서 일하는 작업인부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망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으나, 규정을 지키지 않고 시공사의 안전 불감증으로 인해 작업인부들이 생명과 직결된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 산업안전관리법 제8장 제61(산업재해안전시설) 추락재해방지 표준안전 작업지침에 의하면 안전망은 높이10m(아파트3층 높이)간격으로 안전망을 설치해야하는 규정을 준수해 주기 바란다.

 

그러나 신축공사현장이 도로에서 직접적으로 보이는 곳에는 규격에 맞게 설치한 듯했으나, 도로에서 보이지 않는 뒤편 현장에는 규정을 무시하고 멋대로 설치되거나 아예 설치가 안 된 곳도 있어, 이와 같은 행태에 비추어볼 때 규격에 맞는 안전망이 설치되었는지, 정기적인 시험과 보증을 받았는지 하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 신속한 지도점검을 해주기 바란다.

 

                                                                                     환경지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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