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수지 스프링사운즈 초대형 베이커리카페 7월11일 가오픈
- 500여 평 실내외 공간, 100여 종의 빵과음료판매
- 심곡천 자연과 하나가 된 힐링베이커리카페 지향
- 30년 베이커리 장인, 문부곤 명인이 베이커리 진두지휘
[(주)안전환경일보=진기환 국장] 베이커리 업계 초미의 관심사였던 '스프링사운즈'가 11일 오픈한다. 스프링사운즈 베이커리카페는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있으며, 500여 평이 넘는 넓은 실내외 공간과 제과제빵장인 문부곤 명인이 베이커리를 총괄하여, 오픈전부터 큰 관심을 불러모았다. 수지 스프링사운즈는 최근 불고 있는 대형베이커리 인기의 집약판으로 볼 수 있다.
실내외 넓은 공간에 아낌없이 투자한 인테리어와 산과 개울을 바로 인접한 위치 덕에 자연과 하나됨을 느낄 수 있는 힐링베이커리카페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10m 길이의 시원한 느낌의 카운터 데스크와 안락함을 추구하는 다양한 좌석, 구역마다 느낌이 다른 개방감있는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심곡천 개울가에서 오리가 노는 장면을 보는 것은 스프링사운즈의 방문의 하이라이트이다. 외부에도 다양한 좌석이 마련되어 있고 외부 산책로도 조성되어 있다.
문부곤 제과 명인의 지휘 아래, 안데스소금을 재료로 하는 안데스소금빵과 '몽블랑4807', '126겹타르트' 등 특색 있는 빵 등 약 100여 종의 다양한 빵과 제과들이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밀가루 섭취가 힘든 고객들을 위해 빵의 소화를 돕는 글루원이라는 재료를 사용한 것도 이채롭다.
스프링사운즈는 넓은 공간만큼 이나 쾌적한 400대 가까운 주차공간을 마련하여, 최근에 오픈한 대형베이커리 중에는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업체 관계자는 “30대~50대 세대들에게는 도심 근교에 있는 대형베이커리카페를 찾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전원형 대형베이커리카페의 인기는 최근 3~4년동안 트렌드 중에 하나로, 도심 근교에는 어김없이 대형베이커리카페들이 하나씩 들어서고 있다.” 라며 “자기 차량을 이용하여, 비교적 여유롭게 휴식과 힐링을 즐기려는 세대들의 욕구를 반영된 결과이다.” 라고 밝혔다.
실제로 스프링사운즈가 위치한 수지구 동천동 인근에는 블리스어라운드, 홍종흔베이커리 등최근 들어 잇달아 베이커리카페들이 오픈해 운영 중이다. 한편, 수지스프링사운즈베이커리카페는 7월11일 가오픈 후, 연습기간을 거쳐 차주정도에 그랜드오픈을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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